최근 운행 중 차량 타이어 파손이나 안전띠 미착용으로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8월 1~7일 사이에 전체 휴가객의 38.2%가 몰려 교통체증과 함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예상돼 휴가를 떠나기 전 차량 점검 등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전띠를 착용할 경우 동일한 충격의 사고에도 사망할 확률을 최대 6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승차정원을 초과해 운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며 운전자 및 모든 동승자는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타이어의 경우 유효기간이 통상 3년으로 3년 이상 된 노후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내구성이 크게 저하돼 파열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사고발생 시 치사율이 평균보다 4배 이상 증가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9일부터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에어컨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상태 등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가철 안전띠 착용 및 타이어 사전 점검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휴가를 보냈으면 한다. /김수철 ·밀양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또한 자동차 타이어의 경우 유효기간이 통상 3년으로 3년 이상 된 노후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내구성이 크게 저하돼 파열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사고발생 시 치사율이 평균보다 4배 이상 증가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9일부터 전국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에어컨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상태 등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가철 안전띠 착용 및 타이어 사전 점검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휴가를 보냈으면 한다. /김수철 ·밀양경찰서 교통관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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