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긴급차량 출동시에는 양보를
[독자투고]긴급차량 출동시에는 양보를
  • 경남일보
  • 승인 2015.08.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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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때는 긴급을 다투는 건이 대부분이ㄷ. 이 때 출동을 하다보면 점멸등을 켜고 사이렌을 취명해도 무심하게 자신의 갈 길을 꿋꿋이 가는 운전자들을 볼 수 있다. 조금 배려하고 양보하는 자세가 아쉬운 부분이다. 막상 긴급자동차가 출동해도 도로여건상 피해줄 공간이 확보되지 않거나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뻔히 공간이 있는데도 양보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양보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교육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치고 성인의 경우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 필기, 실기시험에 반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다.

길터주기 요령은 편도 2차선 이하의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여 서행운전하거나 일시정지하고, 3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과 3차선 쪽으로 최대한 이동해 양보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창녕소방서 부곡안전센터 소방사 김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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