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0년을 이어나갈 기업의 요람인 가포신항의 배후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21필지 18만 7000㎡ 중 잔여토지 13필지(근생 10, 업무 1, 주차장 2) 13만㎡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마산 가포신항 항만배후단 지내 산업용지 31필지 22만 2000㎡중 15필지 14만4000㎡가 지난해 분양되어 금년 1월에 가포신항이 개장됨에 따라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입주기업들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가포신항 개장초기부터 활기를 띄고 있다.
또한 산업용지중 잔여지 16필지 7만 8000㎡는 항만을 이용하는 외국계 물류기업이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금년 내 투자유치 협의가 완료되면, 대규모 시설투자가 이어져 항만활성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포지구의 근린생활용지가 국가항만인 가포신항 배후에 위치하고 있고, 마창대교와 항만진입도로 등 완벽하게 갖춰진 교통인프라와 마산지역 구도심의 중심생활권과 인접하고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 뒤 “본 분양이 완료되고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마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재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포지구 근생용지 분양신청은 4일부터 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되고 6일 개찰과 7일 낙찰자 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11일부터 계약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창원시 해양사업과(225-6891)와 마산해양신도시(242-8700)로 하면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마산 가포신항 항만배후단 지내 산업용지 31필지 22만 2000㎡중 15필지 14만4000㎡가 지난해 분양되어 금년 1월에 가포신항이 개장됨에 따라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입주기업들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가포신항 개장초기부터 활기를 띄고 있다.
또한 산업용지중 잔여지 16필지 7만 8000㎡는 항만을 이용하는 외국계 물류기업이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금년 내 투자유치 협의가 완료되면, 대규모 시설투자가 이어져 항만활성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포지구의 근린생활용지가 국가항만인 가포신항 배후에 위치하고 있고, 마창대교와 항만진입도로 등 완벽하게 갖춰진 교통인프라와 마산지역 구도심의 중심생활권과 인접하고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 뒤 “본 분양이 완료되고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마산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재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창원시 해양사업과(225-6891)와 마산해양신도시(242-8700)로 하면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