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고(감독 안선진)가 제54회 청룡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부경고는 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릉 중앙고를 3-1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에는 부경고 고운석(3학년)선수가 올랐다.
준우승은 강릉 중앙고, 3위에는 거제고와 대구 대륜고가 각각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우승을 노리는 전국의 36개팀이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준언기자
부경고는 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릉 중앙고를 3-1로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에는 부경고 고운석(3학년)선수가 올랐다.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우승을 노리는 전국의 36개팀이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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