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8일 '제9회 별천지 청학골 음악회'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 청학골의 하동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나누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하동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청암면 하동호 인근의 비바체리조트 광장에서 ‘제9회 별천지 청학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휴가철을 맞아 청학동과 지리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청암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규식)가 준비한다.
음악회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비롯해 합창, 전통무용, 거문고 연주, 대중가요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암풍물교실(회장 손미경) 회원들의 풍물놀이로 막을 올려 청암노래교실(회장 정맹자) 회원들의 합창, 청암전통무용교실(회장 박기순) 회원들의 전통무용, 거문고 연주, 청암노래교실 양향숙 총무의 가요가 이어진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김옥희, 하동기, 한덕길, 정해성, 한봄, 황혜림 등의 초청가수와 필리핀 가수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7080, 대중가요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또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학골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장기자랑이 펼쳐지고, 음악회 중에는 참석자들이 어우러져 다과를 들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한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오는 8일 오후 7시 청암면 하동호 인근의 비바체리조트 광장에서 ‘제9회 별천지 청학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휴가철을 맞아 청학동과 지리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청암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규식)가 준비한다.
음악회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비롯해 합창, 전통무용, 거문고 연주, 대중가요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김옥희, 하동기, 한덕길, 정해성, 한봄, 황혜림 등의 초청가수와 필리핀 가수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7080, 대중가요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는다.
또 행사 중간에는 사회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학골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장기자랑이 펼쳐지고, 음악회 중에는 참석자들이 어우러져 다과를 들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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