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광역·기초의원 의정활동 ‘활발’
새정치 광역·기초의원 의정활동 ‘활발’
  • 김순철
  • 승인 2015.08.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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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당 의정활동 자체 평가
경남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김경수·사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들의 5분발언, 도·시·군정 질문, 의원발의를 기준으로 한 입법활동 등에 대한 의정활동을 정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경남도당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의석수를 극복하고 제1야당으로서 단체장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비판과 대안제시 등의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내렸다.

새정연 경남도당에 따르면 경남도의회의 경우 의원 정수 55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은 전현숙·김지수 의원 등 2명이지만 입법활동 32건 중 14건(43.75%)에 참여했다. 5분발언은 64건 중 6건(9.38%)으로 집계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경상남도일제하일본군위안부피해자생활안정지원및기념사업조례안’은 김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현숙 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했다.

기초의회 의정활동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18개 시·군의회 중 12개 시·군의회(8개 시의회, 4개 군의회)에 진출했다. 의석은 270석 중 33석(비율 12.2%)을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2개 시·군의회에서 입법활동 전체 61건 중 37건(60.65%), 시·군정질문 전체 97회 중 31회(31.95%), 5분발언 전체 256회 중 76회(29.6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난 1년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 행정 감시와 견제, 대안제시, 주민대표 기능 등에서 고루 수행한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경남의 제1야당으로서 능력 있고 실력 있는 경남도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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