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진주시장배전국장애인 탁구대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진주스포츠파크내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탁구를 통해 재활의지를 다지는 전국의 장애인 탁구동아리 선수와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공정한 스포츠맨십으로 경기에 임해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대회로 승화됐다.
또 시에서는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가 불편함이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경사로 및 장애인 전용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진주적십자봉사회의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해 행사 당일 장애인의 음식지원과 이동보조 및 행사 안내에 봉사의 손길을 펼쳐 따뜻한 진주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탁구대회가 건강을 지키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장애우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움을 찾고 재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탁구를 통해 재활의지를 다지는 전국의 장애인 탁구동아리 선수와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공정한 스포츠맨십으로 경기에 임해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대회로 승화됐다.
또 시에서는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가 불편함이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경사로 및 장애인 전용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진주적십자봉사회의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해 행사 당일 장애인의 음식지원과 이동보조 및 행사 안내에 봉사의 손길을 펼쳐 따뜻한 진주의 이미지를 심어줬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탁구대회가 건강을 지키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장애우들이 서로 어울려 즐거움을 찾고 재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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