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등 국내외 10개 팀 350여명 훈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 산하 창원축구센터가 국내외 축구팀의 하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9일 창원축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2개 축구팀을 비롯해 국내 5개 팀 등 7개 팀 250여명이 입소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또 이달말까지 일본의 축구팀 등 국내외 4개 팀 100여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해외 전지훈련팀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말까지 일정으로 중국 연변 프로팀 산하 U-18팀 29명이 훈련 중이며, 지난 1일에는 연변프로팀 산하 U-16팀 23명이 입소해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팀은 지난 7월 20일 안산경찰청팀 38명이 일주일간 훈련을 한 것을 비롯해 제주유나이티드(35명), 부산슈터스 유나이티드(60명) 등 모두 5개팀 270명이 하계전지훈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부산외대 축구팀(28명)이, 오는 22일에는 일본 아르티스타 U-15팀(30명) 등 3개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창원축구센터가 하계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국제적 경기시설에 음식과 숙소는 물론 세미나실과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당구장, 탁구장 등 축구전문시설로서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축구센터 관계자는 “해외 훈련팀 유치를 위해 해외팀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과 팸플릿 제공은 물론,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9일 창원축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2개 축구팀을 비롯해 국내 5개 팀 등 7개 팀 250여명이 입소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또 이달말까지 일본의 축구팀 등 국내외 4개 팀 100여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해외 전지훈련팀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말까지 일정으로 중국 연변 프로팀 산하 U-18팀 29명이 훈련 중이며, 지난 1일에는 연변프로팀 산하 U-16팀 23명이 입소해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팀은 지난 7월 20일 안산경찰청팀 38명이 일주일간 훈련을 한 것을 비롯해 제주유나이티드(35명), 부산슈터스 유나이티드(60명) 등 모두 5개팀 270명이 하계전지훈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창원축구센터가 하계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국제적 경기시설에 음식과 숙소는 물론 세미나실과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당구장, 탁구장 등 축구전문시설로서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창원축구센터 관계자는 “해외 훈련팀 유치를 위해 해외팀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과 팸플릿 제공은 물론,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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