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진종근)는 지난 8일 오전 산청군 참전기념공원(신안면 외송리 소재) 내 8·8사건 위령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진정한 향토애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
8·8사건은 6·25전쟁 당시 잔비·패잔병 집단이 1951년 8월 8일 아군초소인 ‘새고개’를 탈취 후 전화도청으로 지원군의 행동을 파악한 후 아군을 유도했는데,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진군하던 아군이 현재 산청군 자신마을 밑 장승배기 노상에서 무장공비의 습격을 받아 교전해 전사 65명(경찰 18, 의용경찰 47), 부상 12명, 소총·보급품을 탈취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원경복기자 ※부탁합니다 꼭
8·8사건은 6·25전쟁 당시 잔비·패잔병 집단이 1951년 8월 8일 아군초소인 ‘새고개’를 탈취 후 전화도청으로 지원군의 행동을 파악한 후 아군을 유도했는데,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진군하던 아군이 현재 산청군 자신마을 밑 장승배기 노상에서 무장공비의 습격을 받아 교전해 전사 65명(경찰 18, 의용경찰 47), 부상 12명, 소총·보급품을 탈취 당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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