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태극기 사랑 선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15일 NC다이노스 마산야구장 홈 경기(vs KT)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태극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경남영업본부는 이날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7000개를 소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그릴 수 있는 태극기 2000개를 나누어 주고, 집에 보관 중인 태극기를 가지고 온 팬들에게 태극기 문양으로 장식한 다이노스틱(응원용 풍선막대) 1000개를 배부했다.

또한 체험 행사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이노스틱 2000개와 경기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손 태극기 2000개, 경기 중 이벤트 상품으로 가정용 태극기 70개 선착순 전달하기도 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형열 본부장은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담고 태극기를 통해 애국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민과 시민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달 국기게양대를 개축하여 대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옥에 70개의 태극기를 동시에 게양하여 지역사회와 도민의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형열 본부장은 지난 15일 마산야구장에서 관람객에게 태극기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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