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18일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영화 ‘암살’ 단체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 거주 국가유공자와 보훈 7개 단체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국가보훈처 보훈의료 위탁을 지정받은 통영서울병원 측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면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민족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일제시대를 겪은 저희 부모님도 평남사람이다.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으로 이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과 우리 부모님들의 정신을 느끼게 해 준 영화”라며 “이 영화를 꼭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가족들에게 관람시켜 자긍심을 더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평세기자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일제시대를 겪은 저희 부모님도 평남사람이다.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으로 이 나라를 지켜온 선열들과 우리 부모님들의 정신을 느끼게 해 준 영화”라며 “이 영화를 꼭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가족들에게 관람시켜 자긍심을 더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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