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0일 경남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ㆍ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공동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캠프’를 지원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캠프는 액셀러레이팅 입문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검증과 마켓분석 등 비즈니스 모델을 1차로 검증 받은 예비 청년창업자 15개팀이 참가해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특히 청년창업자 15개팀은 팀별 담당 전문가와 상호 피드백 방식으로 참여형 워크숍과 강연을 함께 하며 역량을 제고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캠프를 통해 총상금 900만원의 비즈니스 모델 발표 경진대회 등을 지원했다.
여신기획부 이해구 부장은 “이번 행사가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꿈 실현에 다가가는 힘찬 첫걸음이 됐기를 바란다. 꿈을 향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캠프에서 최종 선발된 5개 아이템은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피드백 방식의 심화 액셀러레이팅이 지원된다.
또 경남창조혁신센터 입주 연계와 경남창업벤처포럼을 통한 엔젤투자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