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포신항 배후단지 잔여 분양
창원시, 가포신항 배후단지 잔여 분양
  • 이은수
  • 승인 2015.08.20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8일까지 신청… 총 5필지 규모
창원시는 가포신항 배후단지 내 근린생활용지 21필지 18만7000㎡ 중 잔여토지 5필지(근생 3, 주차장 1, 위험물 1) 5000㎡를 분양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가포신항이 개장된 이후 8개월 만에 전년대비 64%의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가포신항 개장초기부터 활기를 띄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가포지구의 근린생활용지가 국가항만인 가포신항 배후에 위치하고 있고, 마창대교와 항만진입도로 등 완벽하게 갖추어진 교통인프라와 마산지역 구도심의 중심생활권과 인접하고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분양이 완료되고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마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재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가포지구 근생용지 분양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이용해 하면되고 오는 9월 9일 개찰한 후 9월 16일부터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창원시 해양사업과(055-225-6894), 마산해양신도시(055-242-8700).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