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메르스의 영향으로 6월 7월 중단되었던 문화극장을 8월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 문화극장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진주시 무지개동산에서 두차례 상영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문화혜택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26일 오후 8시에 상영하는 영화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2013년 작품 ‘설국열차’로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에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내면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와 더위로 침체해 있는 시민들에게 활기차고 재미있는 줄거리의 영화를 선정하여 시민들 모두가 행복해 하는신바람 나는 문화극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시 문화극장은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진주시 무지개동산에서 두차례 상영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문화혜택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26일 오후 8시에 상영하는 영화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2013년 작품 ‘설국열차’로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에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내면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와 더위로 침체해 있는 시민들에게 활기차고 재미있는 줄거리의 영화를 선정하여 시민들 모두가 행복해 하는신바람 나는 문화극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