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대북 상황 고려 ‘국외연수’ 연기
진주시의회, 대북 상황 고려 ‘국외연수’ 연기
  • 정희성
  • 승인 2015.08.24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의회는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 25일부터 예정된 의원 공무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참여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공무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조현신 연수단장은 “준전시상황의 국가 비상사태를 고려해 주민의 대표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참여 의원들의 전원 동의하에 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의 도심 재생사업지역, 생태하천 관리지역, 역사적 마을 현대적 복원지역 등을 견학할 예정이었다.

정희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