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는 북한의 포격 도발과 관련, 25일부터 예정된 의원 공무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참여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공무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조현신 연수단장은 “준전시상황의 국가 비상사태를 고려해 주민의 대표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참여 의원들의 전원 동의하에 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의 도심 재생사업지역, 생태하천 관리지역, 역사적 마을 현대적 복원지역 등을 견학할 예정이었다.
정희성기자
연수참여의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공무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조현신 연수단장은 “준전시상황의 국가 비상사태를 고려해 주민의 대표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참여 의원들의 전원 동의하에 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의 도심 재생사업지역, 생태하천 관리지역, 역사적 마을 현대적 복원지역 등을 견학할 예정이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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