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찬회서 국민공천제 역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고 지키겠다는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진정성이 정치 혁명으로 이어질 때 내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국민공천제를 통한 정당민주주의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1년 전 연찬회에서 혁신을 해야 국민들이 정권재창출의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과연 기대를 충족했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며 “정치 개혁을 잘 이뤄서 국가 리더십이 바로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개혁의 큰 틀은 정치제도를 바꾸고 국정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거와 관련해 여러 얘기가 있지만 모든 제도가 민심을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당무부고에서 “국회 정개특위 여야간의 논의 과정에서 국민공천제에 대해 일부 혼선이 발생했다”면서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공천제가) 당의 확고 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공천제는 밀실 공천, 계파공천, 구태정치를 청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최선의 대안”이라며 “중앙당에서 이런 취지를 당원과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개특위 논의가 마무리되는대로 당헌·당규 개정 특위 통해 실질적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응삼기자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5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국민공천제를 통한 정당민주주의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1년 전 연찬회에서 혁신을 해야 국민들이 정권재창출의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과연 기대를 충족했는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며 “정치 개혁을 잘 이뤄서 국가 리더십이 바로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개혁의 큰 틀은 정치제도를 바꾸고 국정이 잘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선거와 관련해 여러 얘기가 있지만 모든 제도가 민심을 거슬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당무부고에서 “국회 정개특위 여야간의 논의 과정에서 국민공천제에 대해 일부 혼선이 발생했다”면서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공천제가) 당의 확고 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공천제는 밀실 공천, 계파공천, 구태정치를 청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최선의 대안”이라며 “중앙당에서 이런 취지를 당원과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개특위 논의가 마무리되는대로 당헌·당규 개정 특위 통해 실질적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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