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
박재하(51·새누리당)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28일 치러질 고성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재하 예비후보는 “주변 자치단체에 비해 경제규모가 작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고성군은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돈이 돌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고성군 보다 큰 주변의 자치단체와 경쟁이 되는 분야에 투자할 것이 아니라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를 더 지원하고,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는 고성군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 유통과정 개선을 위한 권역별(4개 권역) 농산물직거래센터 설치 및 농산물의 재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보험가입비 지원, 고성읍 녹지주거환경 리모델링 시책 도입,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연계한 에너지특구 조성 등 새롭게 도약하는 고성의 발전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진주고와 서울대학교 자연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현재 (주)명성건설 대표이사 및 고성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박재하 예비후보는 “주변 자치단체에 비해 경제규모가 작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고성군은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돈이 돌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고성군 보다 큰 주변의 자치단체와 경쟁이 되는 분야에 투자할 것이 아니라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를 더 지원하고,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는 고성군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진주고와 서울대학교 자연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현재 (주)명성건설 대표이사 및 고성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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