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를 ‘추석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감찰활동에는 감사관이 총괄반장을 맡고 4개조 12명의 감찰반이 투입된다.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일선 시·군, 소방서 및 출자출연기관 등 87개 전체 도 기관이 감찰 대상이다.
직무 관련자와 골프장 출입,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향응·금품·선물 수수 등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주력한다. 명예감사관과 민간 암행감사관으로부터 제보받은 비위행위 등도 현지 감찰 한다.
도는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부패연루자는 수사기관에 고발 할 계획이다.
송병권 도 감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기 위해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와 주민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를 ‘추석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 기간으로 정했다.
감찰활동에는 감사관이 총괄반장을 맡고 4개조 12명의 감찰반이 투입된다.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일선 시·군, 소방서 및 출자출연기관 등 87개 전체 도 기관이 감찰 대상이다.
도는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 부패연루자는 수사기관에 고발 할 계획이다.
송병권 도 감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기 위해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와 주민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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