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충주험멜을 제물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경남은 29일 오후 7시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0라운드 충주험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분 루아티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2연승이다.
이로써 경남은 7승 8무 12패(승점 29)로 충주험멜(7승7무)을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상무전 승리 기세를 몰아 루아티와 스토야노비치를 최전방에 세우고 시작부터 몰아부쳤다.
하지만 공방만 오갈뿐 이렇다 할 슈팅없이 전반을 무승부로 끝냈다.
경남은 후반 2분 김선우가 골 에리어 오른쪽으로 공을 내주고 이를 받은 루아티가 오른발 슈팅으로 충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경남은 후반 종료시까지 골을 잘지켜 승리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린 경남은 내달 5일 오후 5시 부천과 일전을 벌인다.
경남은 부천전을 포함해 올 시즌 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부리그 승격을 위한 4강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4위를 해야한다.
현재 4위인 수원FC(승점 40)와 경남의 승점차는 11점, 4게임 차이가 난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4위까지 치고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은 29일 오후 7시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0라운드 충주험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분 루아티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2연승이다.
이로써 경남은 7승 8무 12패(승점 29)로 충주험멜(7승7무)을 승점 1점차로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상무전 승리 기세를 몰아 루아티와 스토야노비치를 최전방에 세우고 시작부터 몰아부쳤다.
경남은 후반 2분 김선우가 골 에리어 오른쪽으로 공을 내주고 이를 받은 루아티가 오른발 슈팅으로 충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경남은 후반 종료시까지 골을 잘지켜 승리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린 경남은 내달 5일 오후 5시 부천과 일전을 벌인다.
경남은 부천전을 포함해 올 시즌 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부리그 승격을 위한 4강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4위를 해야한다.
현재 4위인 수원FC(승점 40)와 경남의 승점차는 11점, 4게임 차이가 난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4위까지 치고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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