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남농협본부 대의회실에서 열린 ‘2015 다문화 가족 합창경연대회’는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회장 남흥수),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박순기)의 공동으로 실시됐다.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 소통을 위한 이날 대회에서 함양농협 ‘하늘가애 아낙들(결혼이민자 라마스리저나(네팔))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하늘가애 아낙들‘팀의 결혼이민자 라마스리저나 씨 등을 비롯한 가족에게 내년도 가족전체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제비 등이 지원된다. 황선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