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222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공군 부사관 326명(여 17명)이 하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신임 부사관은 지난 11주간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직무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길렀다. 이들은 야전에서 필요한 지휘 및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엄격하게 검증받았다.
부사관들은 개인 전공과 훈련성적에 따라 특기를 부여받아 공군 전문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임관식에서는 육상무선통신사 등 10개 자격증을 취득한 최태호 하사와 형제가 함께 공군 부사관이 된 이원희·이준희 하사, 육군 특전사 대위로 전역 후 공군 중사로 임관해 군번을 2개 보유한 우종욱 중사 등 특별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왕근 교육사령관은 “공군의 미래가 나에게 달렸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열정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임무를 완수하면서 초급 간부로서 역량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신임 부사관은 지난 11주간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직무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길렀다. 이들은 야전에서 필요한 지휘 및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엄격하게 검증받았다.
부사관들은 개인 전공과 훈련성적에 따라 특기를 부여받아 공군 전문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왕근 교육사령관은 “공군의 미래가 나에게 달렸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열정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임무를 완수하면서 초급 간부로서 역량을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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