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공석이 된 새누리당 김해을 조직위원장 공모에서 이만기(52·사진) 인제대 교수가 단독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이 교수가 단독 신청했다. 비공개 접수는 없었다고 도당은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조만간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김해을 조직위원장 인선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장에 선정되면 당협 운영위원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김해을은 김태호 최고위원이 재선한 선거구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 3일 “미래에 어울리는 실력과 깊이를 갖추고 다시 설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내년 20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는 지난달 24일 김해을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을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2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이 교수가 단독 신청했다. 비공개 접수는 없었다고 도당은 덧붙였다.
새누리당은 조만간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김해을 조직위원장 인선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장에 선정되면 당협 운영위원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김해을은 김태호 최고위원이 재선한 선거구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는 지난달 24일 김해을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개모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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