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 당산길 정자나무 쉼터가 각종 쓰레기들로 멍들어가고 있다. 버려진 쓰레기, 소주병, 각종 음식물 찌거기들로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다.
특히 주말·휴일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창녕읍 당산길 정자나무 쉼터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전면에 각종 힐링 운동기구등이 설치되어 있으나 야간에 청소년들이 버리고 간 가스렌지, 소주병 등 각종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받고 있다.
당산길 쉼터 인근에 공원을 비롯한 동삼층석탑 주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던 나무 의자에는 소주병과 물병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 채 그대로 방치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동삼층석탑 내에 위치한 정자나무 쉼터는 야간에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이 매일 이곳에 모여 술판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봉투와 최근 투척한 것으로 보이는 폐 전자제품(라디오)이 부서진 채 나뒹굴고 있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정규균기자
특히 주말·휴일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창녕읍 당산길 정자나무 쉼터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전면에 각종 힐링 운동기구등이 설치되어 있으나 야간에 청소년들이 버리고 간 가스렌지, 소주병 등 각종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받고 있다.
당산길 쉼터 인근에 공원을 비롯한 동삼층석탑 주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던 나무 의자에는 소주병과 물병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버려진 채 그대로 방치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동삼층석탑 내에 위치한 정자나무 쉼터는 야간에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이 매일 이곳에 모여 술판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봉투와 최근 투척한 것으로 보이는 폐 전자제품(라디오)이 부서진 채 나뒹굴고 있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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