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과 쇄신으로 희망 주는 의회 만들 것”
심현보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진주시의회 전반기 새 의장 선출이 오는 14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5선인 구자경 의원(무소속·사진)이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자경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참담하고 무거운 마음이다. 저는 진주시의회가 바로 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며 “시민들이 시의회에 요구하는 것은 뼈를 깎는 반성과 쇄신, 변화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진주시의회를 바라보면서 좌절과 절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를 희망으로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시민들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 다가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만 시민들은 시의회에 따뜻한 손을 내밀고 포근하게 안아 줄 것이다”며 “절망도 우리 안에 있고 희망도 우리 안에 있다. 이번 의장 선출만은 정파와 진영 논리 등 그 어떤 것도 접어두고 진주시의회를 살리기 위해 대승적인 견지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구 의원은 “젊음과 열정,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진주시의회를 반듯하게 반석 위에 세우겠다.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시민들과 동료의원들의 성원과 지지만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며 “이번 선거는 시민들이 다시 진주시의회를 믿고 지지해 줄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료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구자경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참담하고 무거운 마음이다. 저는 진주시의회가 바로 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며 “시민들이 시의회에 요구하는 것은 뼈를 깎는 반성과 쇄신, 변화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은 진주시의회를 바라보면서 좌절과 절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를 희망으로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시민들의 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 다가가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만 시민들은 시의회에 따뜻한 손을 내밀고 포근하게 안아 줄 것이다”며 “절망도 우리 안에 있고 희망도 우리 안에 있다. 이번 의장 선출만은 정파와 진영 논리 등 그 어떤 것도 접어두고 진주시의회를 살리기 위해 대승적인 견지에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구 의원은 “젊음과 열정,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진주시의회를 반듯하게 반석 위에 세우겠다.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시민들과 동료의원들의 성원과 지지만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며 “이번 선거는 시민들이 다시 진주시의회를 믿고 지지해 줄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료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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