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갯가길 '밤바다 코스' 12일 걷기 축제
여수갯가길 '밤바다 코스' 12일 걷기 축제
  • 연합뉴스
  • 승인 2015.09.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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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풍광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여수밤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걷기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여수갯가’는 “국내 최고의 야경으로 주목받는 여수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구간인 ‘갯가길 여수밤바다 코스’ 걷기 축제를 12일 오후 7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 개통한 갯가길 여수밤바다코스는 중앙동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건너 종포 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7.8km 구간이다.

 갯가길 여수밤바다코스는 다양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여수 원도심 등을 직접 걸으면서 ‘여수밤바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야경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여수 시민도 접하기 쉽지 않은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예암산 코스는 숨은 비경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여수시가 마련한 거리공연가(버스커)들의 공연이 갯가길 구간 주변에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한편 여수갯가길은 2013년 10월 제1코스를 개장한 이후 3개의 정규 코스와 여수밤바다코스를 개장해 여수를 대표하는 걷기 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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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여수갯가’는 “국내 최고의 야경으로 주목받는 여수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구간인 ‘갯가길 여수밤바다 코스’ 걷기 축제를 12일 오후 7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밤바다 코스 구간인 거북선대교의 야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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