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8000만원 교재 인쇄비용 절감… 활용 3배 증가 기대
창원시가 지난 3년간(2012~2014년) 자체적으로 개발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활용하고 있는 ‘환경교육’ 교재를 종이인쇄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일선 실무교사로 구성된 교재개발 TF팀과 용역 주관사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창원 초록아이 초등학생 5·6학년용 디지털 환경교육교재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환경교재 개발사업’은 교과서의 기본포맷을 PC,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 모든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적 매체로 바꾸고, 지역의 친환경 활동사례를 동영상으로 삽입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과서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재 및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날 “‘디지털 환경교재’가 2016년 6월 개발되면 초등학교 재량활동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일선 실무교사로 구성된 교재개발 TF팀과 용역 주관사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창원 초록아이 초등학생 5·6학년용 디지털 환경교육교재 개발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환경교재 개발사업’은 교과서의 기본포맷을 PC,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 모든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적 매체로 바꾸고, 지역의 친환경 활동사례를 동영상으로 삽입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과서를 활용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재 및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날 “‘디지털 환경교재’가 2016년 6월 개발되면 초등학교 재량활동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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