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청춘 스타셰프를 키운다’
‘코레일이 청춘 스타셰프를 키운다’
  • 김응삼
  • 승인 2015.09.1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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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모집 통해 총 5개팀 선발 …역사 내 입점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스테이션 청춘셰프 공개모집’을 통해 총 5개팀을 선발하고 오는 11월부터 역사(驛舍)내 입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테이션 청춘셰프 공개모집은 ‘코레일이 청춘을 응원합니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정책에맞춰 창업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청춘셰프 공개모집’의 선발은 응모한 총 35개팀을 대상으로 레시피 심사(1차)를 통해 15개팀을 선정하고, 맛 품평회(2차)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했다. 맛 품평회에 출품된 15개팀의 메뉴들은 역 이용고객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기존의 음식과 차별화된 새로운 재료와 다양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조리방법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코레일은 이번에 선발된 5팀이 ‘청년 스타셰프’로 성장할 수 있게 기존매장과의 경쟁에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재 역사 내 도시락 매장을 관리하고 있는 코레일유통(주)과 함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선정된 5개팀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대전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코레일은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상시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기업인큐베이터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최 사장은 “이번 청춘셰프 공개모집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정책에 발맞춰 역사내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진행됐다”며 “셰프로서 꿈을 가진 청년들이 스타셰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역사(驛舍)내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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