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사(경남)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핸드볼 결승에서 경북 상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사는 13일 오후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결승에서 경북 상무와 접전을 벌인 끝에 20-18로 신승했다.
국가대표 정수영 박중규 이현식 이창우 4명이 포진한 코로사는 경기 중반 한때 접전을 펼치며 고전하기도 했으나 체력과 조직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상무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뒤 역습에 의한 빠른 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앞서 코로사는 8강전에서 서울두산을 30-18로 눌렀으며 준결승에서 인천도시개발을 29-25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코로사는 13일 오후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결승에서 경북 상무와 접전을 벌인 끝에 20-18로 신승했다.
국가대표 정수영 박중규 이현식 이창우 4명이 포진한 코로사는 경기 중반 한때 접전을 펼치며 고전하기도 했으나 체력과 조직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상무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뒤 역습에 의한 빠른 공격으로 승기를 잡았다.
앞서 코로사는 8강전에서 서울두산을 30-18로 눌렀으며 준결승에서 인천도시개발을 29-25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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