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박종훈 교육감에 진양고 기숙사 건립 지원 요청
이날 박대출 의원(진주시갑)은 국정감사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대상으로 ‘진주혁신도시 내 교육여건 부족’을 지적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진양고등학교의 기숙사 건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8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31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지만 가족동반비율은 20%에 불과한데 주원인이 진주 혁신도시의 교육여건 미비를 꼽아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 인프라는 학교 수 뿐만 아니라 학교의 수준도 중요하며 학부모들이 원하는 수준의 교육여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과외, 학원 등 사교육 의존도 높아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학교 개설 지원,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진양고 내 기숙사 설립에 대해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혁신도시 교육여건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진양고 기숙사 건립 문제로 공교육 정상화와 혁신도시를 지원한다는 대원칙에서 접근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희성기자
박 의원은 “8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314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지만 가족동반비율은 20%에 불과한데 주원인이 진주 혁신도시의 교육여건 미비를 꼽아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 인프라는 학교 수 뿐만 아니라 학교의 수준도 중요하며 학부모들이 원하는 수준의 교육여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과외, 학원 등 사교육 의존도 높아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혁신도시 교육여건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진양고 기숙사 건립 문제로 공교육 정상화와 혁신도시를 지원한다는 대원칙에서 접근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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