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직원들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박봉균 선체상세설계팀 부장이 대통령 표창, 노태진 안전기술팀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길현종 선체도장팀 기사가 우수 조선해양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봉균 부장은 지난 21년 간 선체구조설계 업무를 통해 습득한 기술로 기존 공법을 개선, 조선분야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노태진 부장은 사업장 안전관리자로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예방활동과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비 관리와 운영에 숙련된 기술을 지닌 길현종 기사는 적극적인 장비효율 개선작업으로 선체, 특수도장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원가·비용 절감으로 높은 생산성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매년 조선해양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날 STX조선해양 직원을 비롯한 국내 조선업 종사자 중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수여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STX조선해양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박봉균 선체상세설계팀 부장이 대통령 표창, 노태진 안전기술팀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길현종 선체도장팀 기사가 우수 조선해양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봉균 부장은 지난 21년 간 선체구조설계 업무를 통해 습득한 기술로 기존 공법을 개선, 조선분야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노태진 부장은 사업장 안전관리자로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예방활동과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비 관리와 운영에 숙련된 기술을 지닌 길현종 기사는 적극적인 장비효율 개선작업으로 선체, 특수도장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원가·비용 절감으로 높은 생산성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매년 조선해양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갖고 있으며 이날 STX조선해양 직원을 비롯한 국내 조선업 종사자 중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수여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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