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소기업 308개 가입
우수 직원이 장기재직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내일채움공제 청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약식에는 ㈜제이에이치(대표이사 최효규), ㈜금성이노텍(대표이사 서영순), 하은테크(주)(대표이사 박홍수), ㈜한국샤프트(대표이사 강석순) 등 관내 업체 4곳이 참가했다.
이로써 경남지역에서는 308개사에서 648여명이 가입했다. 전국적으로는 3000여개 중소기업에서 7000여명이 가입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핵심인력 직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도입한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이다. 회사와 직원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면 만기시 적립된 금액을 모두 성과보상금으로 직원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 기업이 부담한 공제납입금은 필요경비(인력개발비)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25%의 세액공제 혜택 및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이 부여된다.
사측은 우수직원의 이직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직원은 그에 맞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효과로 최근 중소기업들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박충환 경남서부지부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장기재직 유도 및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다”며 “금전적 보상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정감과 애사심을 높여 생산효율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내일채움공제 청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약식에는 ㈜제이에이치(대표이사 최효규), ㈜금성이노텍(대표이사 서영순), 하은테크(주)(대표이사 박홍수), ㈜한국샤프트(대표이사 강석순) 등 관내 업체 4곳이 참가했다.
이로써 경남지역에서는 308개사에서 648여명이 가입했다. 전국적으로는 3000여개 중소기업에서 7000여명이 가입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핵심인력 직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도입한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이다. 회사와 직원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면 만기시 적립된 금액을 모두 성과보상금으로 직원에게 지급하게 된다. 또 기업이 부담한 공제납입금은 필요경비(인력개발비)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25%의 세액공제 혜택 및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이 부여된다.
박충환 경남서부지부장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장기재직 유도 및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이다”며 “금전적 보상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정감과 애사심을 높여 생산효율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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