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광주여대)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양궁 테스트이벤트 대회(프레올림픽)에서 여자개인전 금메달을 땄다.
최미선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탄야팅(대만)을 세트점수 7-1로 완파했다.
최미선은 결승에서 12발 중 9발을 10점, 3발을 9점 과녁에 맞추면서 리우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최미선은 “오늘 나의 퍼포먼스에 기쁘다”면서 “시작부터 페이스가 좋았다. 화살을 쏘는 데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는 8강전에서 탄야팅에게 슛오프 대결 끝에 5-6으로 무릎을 꿇었다.
기보배는 세트점수 5-5로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 대결에서 7점을 쏴 8점을 쏜 탄야팅에게 졌다. 연합뉴스
최미선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탄야팅(대만)을 세트점수 7-1로 완파했다.
최미선은 결승에서 12발 중 9발을 10점, 3발을 9점 과녁에 맞추면서 리우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최미선은 “오늘 나의 퍼포먼스에 기쁘다”면서 “시작부터 페이스가 좋았다. 화살을 쏘는 데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시청)는 8강전에서 탄야팅에게 슛오프 대결 끝에 5-6으로 무릎을 꿇었다.
기보배는 세트점수 5-5로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 대결에서 7점을 쏴 8점을 쏜 탄야팅에게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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