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AI 농가특별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우제류 사육농가 150여 명과 가금류 사육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가 특별방역, AI 농가특별방역 교육을 각각 가졌다. 이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 나주에서 고병원성 AI가 종식 2개월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교육 후에 발판 소독조 800셋트, 농장 출입금지 안내판 600개, 차량내부 및 대인소독을 위한 휴대용 소독약품 1000개를 참석한 축산농가에 긴급히 공급해 추석명절 귀성객 등 농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가축예방법 개정(지난 6월 22일)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이 강화돼 축산농가에철저한 가축방역으로 농가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이갑수 소장은 “가축방역만이 축산인의 살길이라는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정에서도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교육 후에 발판 소독조 800셋트, 농장 출입금지 안내판 600개, 차량내부 및 대인소독을 위한 휴대용 소독약품 1000개를 참석한 축산농가에 긴급히 공급해 추석명절 귀성객 등 농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가축예방법 개정(지난 6월 22일)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이 강화돼 축산농가에철저한 가축방역으로 농가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이갑수 소장은 “가축방역만이 축산인의 살길이라는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정에서도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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