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망조사 결과…내수부진·자금조달곤란 애로점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부)가 211개 경남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10월 경남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7.3)대비 10.2p 하락한 87.1를 기록하여 1개월 만에 하락했다.
1개월만에 지수가 다시 하락한 것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추경 등)와 추석연휴에 대한 기대감등이 사라지고 실질 체감 경기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산업에서 전월대비 10.1p 하락한 87.2, 제조업은 전월대비 3.1p 하락한 87.0, 비제조업) 전월대비 14.7p 하락한 87.4를 각각 나타냈다.
중소기업 내수판매는 자금사정 등 전월대비 상승했다.
전산업에서 내수(100.8→91.4), 수출(77.8→69.6), 자금 사정(93.4→88.7) 등은 하락했고, 영업이익(82.1→85.6),고용수준(100.6→103.9) 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제조업분야는 생산(92.5→86.9), 내수(93.8→88.8), 수출(95.2→87.2), 영업이익(86.9→86.3), 자금사정(88.7→86.7), 원자재조달사정(100.8→99.0), 생산설비수준(113.4→109.6), 제품재고수준(107.2→106.0), 고용수준(106.2→105.5)등 모든 부문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 부문은 내수(105.6→93.1), 영업이익(95.6→85.1), 자금사정(96.6→90.0)등은 하락, 고용수준(96.8→102.9)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로는 제조업이 ‘비금속 광물제품’(96.3→100.0)등은 상승, ‘음료’(115.4→115.4), ‘가죽 가방 및 신발’(116.7→116.7) 등은 보합세를 보였고, 비제조업은 ‘숙박업’(100.0→110.9) 등이 상승, ‘사업지원 서비스업’(114.8→114.3) 등은 하락했다.
8월 경남중소기업 업황실적은 79.3을 기록했다.
전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9.5, 제조업은 전월대비 2.8p 상승한 85.5,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4p 하락한 75.7를 나타냈다.
9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8.4%)이라고 답했다.
전산업에서 ‘내수부진’(68.4%), ‘자금조달곤란’(39.7%), ‘업체간과당경쟁’(34.2%) 순이며, 제조업은 ‘내수부진’(74.5%)이 지난달에 이어 41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64.4%), ‘자금조달곤란’(52.6%)이 높은 응답비율 기록했다.
한편 2015년 8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상승한 67.3%를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38.5%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개월만에 지수가 다시 하락한 것은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추경 등)와 추석연휴에 대한 기대감등이 사라지고 실질 체감 경기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산업에서 전월대비 10.1p 하락한 87.2, 제조업은 전월대비 3.1p 하락한 87.0, 비제조업) 전월대비 14.7p 하락한 87.4를 각각 나타냈다.
중소기업 내수판매는 자금사정 등 전월대비 상승했다.
전산업에서 내수(100.8→91.4), 수출(77.8→69.6), 자금 사정(93.4→88.7) 등은 하락했고, 영업이익(82.1→85.6),고용수준(100.6→103.9) 등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제조업분야는 생산(92.5→86.9), 내수(93.8→88.8), 수출(95.2→87.2), 영업이익(86.9→86.3), 자금사정(88.7→86.7), 원자재조달사정(100.8→99.0), 생산설비수준(113.4→109.6), 제품재고수준(107.2→106.0), 고용수준(106.2→105.5)등 모든 부문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 부문은 내수(105.6→93.1), 영업이익(95.6→85.1), 자금사정(96.6→90.0)등은 하락, 고용수준(96.8→102.9)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로는 제조업이 ‘비금속 광물제품’(96.3→100.0)등은 상승, ‘음료’(115.4→115.4), ‘가죽 가방 및 신발’(116.7→116.7) 등은 보합세를 보였고, 비제조업은 ‘숙박업’(100.0→110.9) 등이 상승, ‘사업지원 서비스업’(114.8→114.3) 등은 하락했다.
8월 경남중소기업 업황실적은 79.3을 기록했다.
전산업은 전월대비 0.2p 상승한 79.5, 제조업은 전월대비 2.8p 상승한 85.5,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1.4p 하락한 75.7를 나타냈다.
9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68.4%)이라고 답했다.
전산업에서 ‘내수부진’(68.4%), ‘자금조달곤란’(39.7%), ‘업체간과당경쟁’(34.2%) 순이며, 제조업은 ‘내수부진’(74.5%)이 지난달에 이어 41개월 연속으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내수부진’(64.4%), ‘자금조달곤란’(52.6%)이 높은 응답비율 기록했다.
한편 2015년 8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보다 상승한 67.3%를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비율은 38.5%로 나타났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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