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태인동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 시·군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
하동군 금성면(면장 배미화)은 2일 오전 10시 금성면 게이트볼 구장에서 양 시·군의 기관·단체장과 게이트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영호남 친선교류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양 시·군 게이트볼 동호회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자 6년 전부터 영호남 친선교류 차원에서 매년 양 시·군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금성면 게이트볼회(회장 이윤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금성면 4팀, 태인동 4팀 등 8팀의 경기에 이어 미리 준비한 다과를 들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게이트볼 경기는 격한 움직임이나 속도 등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신체에도 부담을 주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계속 늘고 있다.
금성면에서는 40여명의 어르신으로 꾸려진 게이드볼회가 꾸준한 연습과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 생활과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우울증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행복한 노후의 삶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 금성면(면장 배미화)은 2일 오전 10시 금성면 게이트볼 구장에서 양 시·군의 기관·단체장과 게이트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영호남 친선교류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양 시·군 게이트볼 동호회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자 6년 전부터 영호남 친선교류 차원에서 매년 양 시·군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게이트볼 경기는 격한 움직임이나 속도 등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신체에도 부담을 주지 않아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계속 늘고 있다.
금성면에서는 40여명의 어르신으로 꾸려진 게이드볼회가 꾸준한 연습과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 생활과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우울증 및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행복한 노후의 삶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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