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종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여수시 일원으로 ‘가을맞이 일일 효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일 효 나들이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은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전 군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증진시키는 사회봉사 사업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 모인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독거노인 70여명은 여수 엑스포 전시관과 스카이타워를 관람한 뒤 점심식사를 마치고 푸른 바다가 펼쳐진 오동도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여수시 관광이 처음인 참가자들은 엑스포와 오동도 인근 가을바람을 맞으며 주위를 둘러보고 경치를 즐기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종수 회장은 “이번 일일 효 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이번 일일 효 나들이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은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전 군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증진시키는 사회봉사 사업이다.
여수시 관광이 처음인 참가자들은 엑스포와 오동도 인근 가을바람을 맞으며 주위를 둘러보고 경치를 즐기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종수 회장은 “이번 일일 효 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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