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펀드’로 하나되는 경남
‘청년희망펀드’로 하나되는 경남
  • 황용인
  • 승인 2015.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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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산업·금융계 잇따라 가입
도내 학계·산업계·금융계가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 마련을 위해 ‘청년희망 펀드’에 가입했다.

5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에서 가진 청년희망펀드 가입식에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을 비롯한 한국은행 조용승 경남본부장과 하충식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등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의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 범농협 경남 대표자로는 농협중앙회 김진국 경남본부장과 NH농협은행 김형열 경남지역본부장, 생명보험 박성면 총국장, 손해보험 송춘수 총국장, NH투자증권 윤성근 센터장 등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청년희망펀드’에 경남의 범 농협 대표자를 비롯해, 경남의 학계, 산업계, 금융계 등 관계자들 대거 동참한 것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제공과 청년실업해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경남지역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를 가입했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은 것 처럼, 이러한 관심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2일 ‘청년희망펀드’상품을 출시했으며 고객들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도내 학계·산업계·금융계 등 기관장은 5일 청년일자리 창출 재원 마련을 위한 펀드에 가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NH투자증권 윤성근 센터장, 생명보험 박성면 총국장, 김진국 본부장, 조용승 경남본부장, 최해범 총장, 하충식 이사장, 김형열 본부장,송춘수 총국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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