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 오후 7시 울산 문수호반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2일까지 8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기능대회에는 울산공업고등학교 외 4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 19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지난 4월 열린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1~3위로 입상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9개교 35개 직종에 109명이 경남대표로 참가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중 창원기계공고가 10개 직종 28명, 김해건설공고 7개 직종 14명, 삼천포공업고 10개 직종 22명, 진주기계공고 3개 직종 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눈다.
입상자들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경기직종 및 참가연령 해당자 중 상위득점자(팀) 2명(팀)은 선발경기를 거쳐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레이트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선수들은 지금까지 영마이스터가 되기 위해 주말에도 학교나 우수 기능인을 찾아 기능 연마에 몰두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회 최우수선수에게는 대통령 표창, 차상위 우수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 1~3위에게는 고용부장관 및 대회장 표창과 함께 1200만원, 800만원, 4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주어진다.
김동환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해 경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기능대회에는 울산공업고등학교 외 4개 경기장에서 49개 직종 19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지난 4월 열린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1~3위로 입상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9개교 35개 직종에 109명이 경남대표로 참가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중 창원기계공고가 10개 직종 28명, 김해건설공고 7개 직종 14명, 삼천포공업고 10개 직종 22명, 진주기계공고 3개 직종 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눈다.
입상자들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경기직종 및 참가연령 해당자 중 상위득점자(팀) 2명(팀)은 선발경기를 거쳐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레이트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선수들은 지금까지 영마이스터가 되기 위해 주말에도 학교나 우수 기능인을 찾아 기능 연마에 몰두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회 최우수선수에게는 대통령 표창, 차상위 우수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 1~3위에게는 고용부장관 및 대회장 표창과 함께 1200만원, 800만원, 40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주어진다.
김동환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해 경남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선도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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