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업무 다이어트' 단위사업 대폭 축소
경남도교육청이 단위사업을 대폭 축소해 교직원 업무 경감을 적극 추진한다.
7일 도교육청은 ‘학교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사업에 대해 올해 89건을 폐지하고 3건은 직속기관으로 이관해 2016년 계획 수립 시 반영토록 했다고 밝혔다.
본청에 폐지하는 사업은 ‘환경교육 담당교사 워크숍’ 등 51건이며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사업 중 폐지되는 사업은 38건이다.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사업 중 폐지되는 사업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던 ‘초등교사 예능 연구대회’ 등 15건의 직속기관 사업이 폐지되고 창원교육청의 ‘창원사랑 그리엔티어링 대회’ 등 23건의 교육지원청 사업도 폐지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폐지로 인해 절감되는 예산은 배움중심 수업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 주관 사업을 직속기관이나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3건은 ‘스마트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경남교육연구정보원으로 이관하는 등 업무의 일원화를 통해 신뢰있는 경남교육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비본질적이고 관행적인 것을 없애고 변화된 정책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존 업무들을 과감히 축소해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학교가 본연의 학생 교육활동 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7일 도교육청은 ‘학교업무 다이어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사업에 대해 올해 89건을 폐지하고 3건은 직속기관으로 이관해 2016년 계획 수립 시 반영토록 했다고 밝혔다.
본청에 폐지하는 사업은 ‘환경교육 담당교사 워크숍’ 등 51건이며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사업 중 폐지되는 사업은 38건이다.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사업 중 폐지되는 사업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던 ‘초등교사 예능 연구대회’ 등 15건의 직속기관 사업이 폐지되고 창원교육청의 ‘창원사랑 그리엔티어링 대회’ 등 23건의 교육지원청 사업도 폐지된다.
경남도교육청 주관 사업을 직속기관이나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3건은 ‘스마트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경남교육연구정보원으로 이관하는 등 업무의 일원화를 통해 신뢰있는 경남교육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비본질적이고 관행적인 것을 없애고 변화된 정책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기존 업무들을 과감히 축소해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학교가 본연의 학생 교육활동 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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