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눈높이 전국 축구리그 9~25일 주말간
초등학교 축구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2015 대교눈높이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경남축구협회는 9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토·일요일을 이용해 초등 왕중왕전을 열고, 전국 64개팀(각 리그별 1~3위까지) 중 전국 초등 축구왕을 가린다고 밝혔다.
경남 서부리그에서는 남해초, 봉래초, 거제김진규FC가, 경남 중부리그에서는 양산초, 덕산초가 출전해 우승컵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취임 이후 2013년은 거제에서 고등부 왕중왕전을, 2014년에는 남해에서 U-리그 왕중왕전을, 그리고 올해에는 고성에서 초등부 왕중왕전을 개최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 축구발전을 위해 하나된 마음을 갖는다면 내년 중등부 왕중왕전도 경남에서 유치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한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동원과학기술대와 인제대의 경기를 끝으로 ‘2015 카페베네 U-리그 경남권역(10권역)’의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부산동의대가 승점29점(9승2무3패)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부경대, 창원문성대 순으로 11월 전남 영광에서 개최될 왕중왕전에 이 세팀이 진출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경남축구협회는 9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토·일요일을 이용해 초등 왕중왕전을 열고, 전국 64개팀(각 리그별 1~3위까지) 중 전국 초등 축구왕을 가린다고 밝혔다.
경남 서부리그에서는 남해초, 봉래초, 거제김진규FC가, 경남 중부리그에서는 양산초, 덕산초가 출전해 우승컵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취임 이후 2013년은 거제에서 고등부 왕중왕전을, 2014년에는 남해에서 U-리그 왕중왕전을, 그리고 올해에는 고성에서 초등부 왕중왕전을 개최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 축구발전을 위해 하나된 마음을 갖는다면 내년 중등부 왕중왕전도 경남에서 유치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동원과학기술대와 인제대의 경기를 끝으로 ‘2015 카페베네 U-리그 경남권역(10권역)’의 모든 경기가 종료됐다. 부산동의대가 승점29점(9승2무3패)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부경대, 창원문성대 순으로 11월 전남 영광에서 개최될 왕중왕전에 이 세팀이 진출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