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치러질 고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정당 공천 후보로는 새누리당 최평호(67) 전 고성부군수, 새정치민주연합 백두현(49) 중앙당 부대변인, 공화당 김인태(66) 중앙당 농어촌위원장이 등록했다.
또 김홍식(53) 고성군의회 의원, 이상근(62) 고성로터리클럽회장, 이재희(65)전 도위원, 정호용(60) 전 고성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쳤다.
후보들은 오는 14일까지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고성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18일까지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선거일인 28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개표는 투표 마감 후 곧바로 이어진다.
한편 고성군 선거인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4만 7413명으로 제6회 지방선거 당시 4만 7887명보다 474명이 줄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정당 공천 후보로는 새누리당 최평호(67) 전 고성부군수, 새정치민주연합 백두현(49) 중앙당 부대변인, 공화당 김인태(66) 중앙당 농어촌위원장이 등록했다.
또 김홍식(53) 고성군의회 의원, 이상근(62) 고성로터리클럽회장, 이재희(65)전 도위원, 정호용(60) 전 고성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쳤다.
후보들은 오는 14일까지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선거일인 28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개표는 투표 마감 후 곧바로 이어진다.
한편 고성군 선거인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4만 7413명으로 제6회 지방선거 당시 4만 7887명보다 474명이 줄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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