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락 전국댄스·체조경연대회 열띤 경연 펼쳐
란&락 전국댄스·체조경연대회 열띤 경연 펼쳐
  • 박도준
  • 승인 2015.10.12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춤과 음악으로 어린이와 어르신들까지 모두의 신명을 이끌어낸 ‘2015 란&락 전국댄스체조경연대회’가 지난 9일 오후 진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려 관람객 1000여명의 호응을 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탭댄스, 벨리댄스, 방송 댄스, 라틴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한 예선 총 42개 팀 163명이 경합을 벌여 결선에 올라온 15개 팀 60여명이 경연을 펼쳤다.

춤과 무용이 어우러져 신명을 더한 이번 경연대회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이 ‘춤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그동안 잠재돼 있던 끼를 맘껏 발산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첫 대회를 마무리 했다. 더불어 개천예술제의 문화예술행사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년의 발랄함과 화려한 군무를 뽐낸 삼현여중 걸스힙합팀이 전체 대상을 차지했으며, 평균연령 75세 이상으로 구성된 이용순 외 30명이 최신 댄스곡에 맞춰 경연을 펼친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작품이 고령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란&락문화예술기획 배인선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산업·문화·예술·교육의 도시 진주시의 대표적인 행사인 개천예술제의 한분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참여는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인식고취,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춤과 음악으로 어린이와 어르신들까지 모두의 신명을 이끌어낸 ‘2015 란&락 전국댄스체조경연대회’가 지난 9일 오후 진주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열려 관람객 1000여명의 호응을 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