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아트홀 아침을 여는 '나무챔버' 콘서트
창원 성산아트홀 아침을 여는 '나무챔버' 콘서트
  • 곽동민
  • 승인 2015.10.1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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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오후에는 '조윤범의 클래식 여행'
▲ 10월 모닝콘서트 ‘나무챔버’(왼쪽), 조윤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

창원문화재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놓치면 후회할 두가지 공연을 마련했다.

13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나무챔버의 ‘아침을 여는 시네마콘서트’가 열린다.

‘모닝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 공연은 ‘한 달에 한번, 당신의 아침을 행복하게’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화요일 아침에 진행돼 왔다. 매회 만석에 가까울 만큼 시민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모닝콘서트가 이번 13일에는 영상과 함께하는 ‘아침을 여는 시네마 콘서트’ 예술 감독인 김무권씨와 나무챔버단원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무챔버는 김무권 (Violin&예술감독)과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공연에서는 Mozart symphony No.25, Disney 메들리, Canon, Cinema paradiso, Sound of music, Gabriel‘s Obo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조윤범과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러시아’ 공연이 전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윤범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음악향기가 흐르는 러시아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조윤범과 함께하는 ‘클래식 세계여행’ 시리즈 공연은 특별 패키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함께할 수 있으며, 3.15아트센터(055-719-7800~2)로 문의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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