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의병박물관에서 ‘자연의 멋, 천연의 색’을 주제로 개최된 천연염색 특별전시회가 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농촌진흥청의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의 협조로 의령군 천연염색전문가과정의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또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양파, 쪽 등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행사로 평소 천연염색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 800여명이 체험했다.
군은 2015년도 사업평가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사업비를 추가지원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천연염색의 지역특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수상기자
이번 전시회는 농촌진흥청의 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의 협조로 의령군 천연염색전문가과정의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또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양파, 쪽 등을 이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행사로 평소 천연염색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 800여명이 체험했다.
군은 2015년도 사업평가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사업비를 추가지원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천연염색의 지역특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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