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소정 ‘사랑’, 임정훈 ‘꿈속으로’
김해지역 예술 발전과 가야문화에 대한 관심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한 ‘전국공모 제8회 김해미술대전’에서 김소정(평면분야)씨의 ‘사랑’과 임정훈(입체분야)씨의 ‘꿈속으로’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미술협회,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공모전은 평면분야(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입체분야(공예, 디자인), 서화분야(서예, 서각, 문인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02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화 ‘사랑’을 출품해 대상을 차지한 김소정씨는 모란을 소재로 화목과 화합의 이미지를 힘 있는 필력과 담채기법으로 화면 가득 담아낸 구성 표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자공예 ‘꿈속으로’를 출품한 임정훈씨는 전통기법으로 한 현대적 표현이 탁월하고 적, 청, 황 3개 원색을 도자기에 접목한 시각적 표현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서화분야에서는 우수한 작품이 없어 대상을 배출하지 못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총 614점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4일 김해문화의전당 시행되며, 작품들은 13일부터 2주간 윤슬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박준언기자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미술협회,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공모전은 평면분야(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입체분야(공예, 디자인), 서화분야(서예, 서각, 문인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02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한국화 ‘사랑’을 출품해 대상을 차지한 김소정씨는 모란을 소재로 화목과 화합의 이미지를 힘 있는 필력과 담채기법으로 화면 가득 담아낸 구성 표현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자공예 ‘꿈속으로’를 출품한 임정훈씨는 전통기법으로 한 현대적 표현이 탁월하고 적, 청, 황 3개 원색을 도자기에 접목한 시각적 표현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총 614점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4일 김해문화의전당 시행되며, 작품들은 13일부터 2주간 윤슬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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