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예대표작가전’ 15~21일 도문화예술회관
경남 도내 최고 서예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2015 경남서예대표작가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는 물론 한국미협 경남서단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1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표작가전은 30여년을 이어온 경남 서예인들의 대표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효석 한국서협 경남지회장을 비롯해 김구 한국미협 경남서단 회장 등 91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대전의 공동 운영위원장인 김구 한국미협 경남서단 회장은 “30여년간 경남서예의 최전성기를 함께 해 온 서예인들이 모여 옛날을 이야기하고 현재를 보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현재 대한민국의 서예는 캘리그라피 등으로 대변되는 커다란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우리 서예인들은 앞으로 보기에도 멋지고 감성이 깃든 글씨도 써야한다. 변하는 시대에 발 맞춰 나가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역시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효석 경남서협지회장은 “뛰어난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는 경남에서 ‘경남서예대표작가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7년이라는 무거운 시계추를 한 자리에 고정시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날의 서예는 시와 예술철학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직관예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만큼 인간 내면의 순수미를 표현하는데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서예만한 것이 없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심미유쾌’의 즐거움을 만끽 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지며 전시초대일은 16일 오후 6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는 물론 한국미협 경남서단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1일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표작가전은 30여년을 이어온 경남 서예인들의 대표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윤효석 한국서협 경남지회장을 비롯해 김구 한국미협 경남서단 회장 등 91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대전의 공동 운영위원장인 김구 한국미협 경남서단 회장은 “30여년간 경남서예의 최전성기를 함께 해 온 서예인들이 모여 옛날을 이야기하고 현재를 보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현재 대한민국의 서예는 캘리그라피 등으로 대변되는 커다란 변화를 맞이 하고 있다. 우리 서예인들은 앞으로 보기에도 멋지고 감성이 깃든 글씨도 써야한다. 변하는 시대에 발 맞춰 나가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역시 운영위원장을 맡은 윤효석 경남서협지회장은 “뛰어난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는 경남에서 ‘경남서예대표작가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7년이라는 무거운 시계추를 한 자리에 고정시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날의 서예는 시와 예술철학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직관예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만큼 인간 내면의 순수미를 표현하는데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서예만한 것이 없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심미유쾌’의 즐거움을 만끽 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지며 전시초대일은 16일 오후 6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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