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면민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부림 간이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감암리 일원에 추진된다.
5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부림 간이실내체육관은 부지 2400㎡에 건축면적 366㎡의 소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간이실내체육관에는 탁구와 배드민턴 종목을 즐길 수 있으며, 4계절 날씨에 관계없이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해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주변의 부림공설운동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주차장 등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