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농협(조합장 주점욱)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창녕교육원에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대산농협 처음으로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대의원, 영농회, 부녀회, 우수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은 조합원간 협동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방안 모색과 조직력강화로 주인의식 고취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5일 입교식에 이어 창녕교육원 박성수 부원장의 협동조합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교육과 부산대 김영혜 교수의 백세시대 내몸 사용설명서 강의가 있었다. 또 장기자랑게임 ,촛불의식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화합을 다짐했다.
16일에는 상생토론의 결과발표와 조합장의 경제사업 비전제시, 이어 신바람협동연구소 한두석 소장의 변화의 시대,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특강을 실시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점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협의 핵심리더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상생과 소통으로 조직장들의 분발을 다시한번 더 촉구하고 농협의 소속감을 갖고 농가소득 증대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