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창작물 16~26일 발표회
진주 정수예술촌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이 올 한해 동안 진행한 ‘결실’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정수예술촌(촌장 심이성)은 오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레지던스 입주작가 강선영, 국화, 박염지, 정소명, 지민경, Tommy LECOT 작가 6인과 6명의 설치작가, 5명의 오지작가가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창작물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5 정수예술촌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입주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마련 과 다양한 인큐베이팅프로그램, 지역연계프로그램, 전시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6일에 열린 정수예술촌 결과보고전 오프닝행사에서는 정수예술촌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작가들이 그동안 진행해 온 작업세계와 열정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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