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경 (창녕경찰서 남지파출소장)
전체 교통사고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0.1%에도 못 미치지만, 한 건의 교통사고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단체 이동이 많은 가을 행락철에는 대형 교통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일반적인 교통사고는 저녁시간대에 많이 발생하지만, 대형 교통사고의 경우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10시에 27.3%,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18.2%, 사고원인으로는 추돌사고가 38.5%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세버스 등 사업용 버스가 대형사고의 40%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친목관광이나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전 브레이크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철저한 차량점검이 필요하다. 운전자는 과속, 신호위반, 스마트폰 사용 등 법규위반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탑승자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이동중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사고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연결되므로 삼가야 한다. /이시경·창녕경찰서 남지파출소장
친목관광이나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전 브레이크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철저한 차량점검이 필요하다. 운전자는 과속, 신호위반, 스마트폰 사용 등 법규위반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탑승자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이동중 음주가무 등 소란행위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사고발생시 큰 인명피해로 연결되므로 삼가야 한다. /이시경·창녕경찰서 남지파출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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